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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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스 거부 여친 "남친 너무 더러워… 키스 NO"

기사입력 2013.05.07 00:00 / 기사수정 2013.05.07 00: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키스를 거부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여자친구는 내가 먹던 젓가락으로 쌈을 싸주면 더럽다며 먹지 않는다. 내년에 결혼할 계획이지만 키스도 거부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키스 거부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의 키스에 대해 "더럽다. 개가 더 깨끗한 것 같다. 키스를 너무 오랫 동안 안 한 게 미안해 시도를 했는데 갑자기 생각나는게 있어서 도저히 못하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지금 남자친구랑은 진짜로 키스 못할 것 같다. 남자가 매너 없게 키스를 하려고 하면서 트림을 하려고 했다. 또 살다 살다 그런 냄새를 처음 맡아 봤다"라고 남자친구와 키스 하지 않는 이유를 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키스 거부 여친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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