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숙소변천사 공개 "팬 여러분, 고맙습니다"

▲ 인피니트 숙소변천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인피니트의 숙소 변천사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인피니트의 게릴라 데이트와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는 인피니트의 숙소변천사에 대해 물었다.

인피니트는 "처음 살았던 곳은 단독주택인데 곰팡이가 슬어있고 지하에는 물이 새서 잘 수가 없었다. 2층을 올라가면 문을 열면 팬분들이 다 보였다"고 총체적 난국이었던 숙소를 설명했다.

이어 인피니트는 "지금 숙소는 일단 출입구만 8개 이상이다. 눈 뜨고 일어나면 한강이 보이고 50평 정도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성규는 "집에 가서 처음 한강 보고 몰래 울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팬 여러분 집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키워주셔서 저희가 여기까지 성장한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인피니트 숙소변천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