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단의 심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타크래프트2 확장팩 '군단의 심장' 발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게임 개발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악스홀에서 군단의 심장 출시 사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개발자 인터뷰와 유명 프로게이머의 이벤트 경기, 사인회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며 한정된 수량으로 제공되는 소장판 패키지가 한국에서 최초로 판매돼 많은 이용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전야제는 군단의 심장 출시 행사 공식 웹사이트, 트위치TV, 온게임넷, 곰TV에서 생중계한다.
한국에 이어 미국, 프랑스, 호주, 싱가포르, 대만,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순으로 생중계가 이어진다.이외에도 현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한 푸짐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비록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가 스타크래프트1에 비해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블리자드는 군단의 심장 출시가 인기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군단의 심장은 그룹, 클랜, 가까운 플레이어 등이 누구나 친해질 수 있도록 소셜 기능을 강화했다. 또 리플레이 시스템을 개선했으며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향상됐고 다양한 방식의 전투도 제공한다.
대중문화부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군단의 심장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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