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심경고백 "'라스' 하차했지만 자주 등장한다"

▲ 김구라 심경고백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대해 첫 심경고백을 했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김구라는 허지웅 평론가에게 "왜 '라스'로 복귀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구라는 "'라스'를 보면 드라마 속 주인공이 죽은 아빠를 회상하듯 내가 매일 나오더라"라며 하차 이후에도 자신의 이름이 자주 회자되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심경을 고백했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해 4월 '라스'에서 하차했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독설이 필요할 때마다 김구라가 자주 등장했고, '라스' MC들 역시 자주 김구라를 언급하며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은 21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심경고백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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