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이미숙과 성준, 김영광이 JTBC '미라클 코리아' MC로 나선다.
JTBC는 11일 TBC(동양방송)의 '쇼쇼쇼'를 부활하는 쇼 프로그램 '미라클 코리아'의 MC로 이미숙, 성준, 김영광을 확정하고, 오는 2월부터 방송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 함께 출연한 세 사람은 이번 '미라클 코리아'를 통해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연출을 맡고 있는 송광종 PD는 "길고 힘들었던 10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도전해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서 기적을 만들어 낸 배우 이미숙이야 말로 이 프로그램의 MC로 적임자"라고 라고 MC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미라클 코리아'는 '기적을 일으키는 쇼'를 콘셉트로 하며 국내외 명품 쇼 그룹과 개인 참가자들이 출연한다. 1회와 2회 방송에서는 쉐도우 아트팀, 라이트 드로잉 화가, 4명의 목소리를 내는 테너 등이 출연해 상금 1천만원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영광, 이미숙, 성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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