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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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이종석 본심 고백, 김우빈 폭행한 이유 밝혀

기사입력 2012.12.24 23:09 / 기사수정 2012.12.24 23: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종석이 김우빈을 때린 이유를 고백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7회에서는 고남순(이종석 분)이 정인재(장나라)에게 박흥수(김우빈)에 대한 자신의 마음의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인재는 고남순과 과거에 어떤 사이였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고남순은 매우 친한 사이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박흥수는 축구선수가 꿈이었고, 성공해서 아픈 어머니께 효도하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하지만 자신 때문에 축구도 포기해야 했고, 부모님에게도 효도를 하지 못하게 됐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 말을 들은 정인재는 "일진이라는게 꼭 나갈 때 맞아야만 하는 거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남순은 사실 "흥수는 일진이 아니었어요. 그냥 나를 따라 다닌거지"라며 그냥 자신을 두고 혼자 가버린다는 것이 화가 났었다고 털어놓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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