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찌릿' 눈을 흘기는 정려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그는 누구를 향해 강한 눈빛을 쏘고 있는 걸까?
12일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측에서 공개된 한 장의 사진에서 순수함과 터프함을 오가는 캐릭터를 선사하고 있는 정려원이 누군가를 향해 강한 눈빛을 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그는 '드라마의 제왕'에서 앤서니 김(김명민 분)과 함께 제작하게 된 드라마 '경성의 아침'을 통해 오해 받았던 날들을 진실된 마음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속내를 보여주며 무시당했던 설움을 복수로 씻으려 하는 앤서니와의 대립과 화합을 동시에 예고해 흥미진진함을 모으고 있다.
그런 도중, 이고은(정려원)이 누군가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쏘며 뿔난 표정 짓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언제나 맑고 씩씩한 모습에 순수한 성격을 지닌 고은은 솔직한 성격만큼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는 캐릭터다. 그런 그녀가 뿔난 표정으로 거침없이 강렬한 눈빛을 쏜 주인공은 누구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앤서니의 회사인 월드 프로덕션에 입성하게 되면서 월드 프로덕션의 다른 직원들도 속속들이 등장, 앤서니 그리고 고은과의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가며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라고.
한편, 앤서니와 이고은이 의기투합해 드라마를 만들게 된 가운데, 안하무인에 단순하기 그지없는 톱스타 강현민(최시원)의 첫 등장으로 막강 캐릭터들의 구축을 완성하게 될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12일 밤 9시 55분 3부가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드라마의제왕' 정려원 ⓒ SSD & 골든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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