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청혼 ⓒ 영화 '브레이킹 던'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장윤영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청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쇼비즈스파이'는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청혼했다"며 "이들이 불륜 스캔들을 딛고 결혼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은 스튜어트의 불륜을 용서하는 조건으로 청혼했다.
또 로버트 팬틴슨은 한 측근에게 "스튜어트가 없다면 도저히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스튜어트에 대한 사랑을 결코 멈추지 못하겠다. 여전히 스튜어트도 나를 사랑한다고 믿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스튜어트의 불륜 스캔들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지만 당시에는 스튜어트가 결혼을 서두르는 것을 싫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으로 인연을 맺은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지른 후 로버트 패틴슨에게 결별을 통보받은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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