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0%(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11.7%의 시청률보다 1.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윤모(전국환 분)의 후계자로 지호(주지훈 분)이 선정되는데 영랑(채시라 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후계자 후보였던 지호와 인하(지창욱 분)에게는 과제가 주어졌다. 두 사람 모두 1 대 1로 비긴 상황에 하윤모 교수는 마지막 과제를 제시했다. 과제는 바로 '엄마를 감동시키는 연주를 하라'는 것이었다.
영랑은 형제의 연주 중 한 곡을 선택해야 했는데 지호의 연주를 선택했다. 영랑은 왼손 미스 터치 연주를 인하의 것이라 생각했으나 실은 지호가 인하를 흉내 낸 것이었다. 지호는 본격적으로 모자에게 선전 포고를 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7.1%, KBS1 주말 드라마 '대왕의 꿈'은 11.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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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다섯 손가락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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