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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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정준영 유창한 영어 실력 공개, "어렸을 때 유럽, 일본에서 살았다"

기사입력 2012.09.15 15:33 / 기사수정 2012.09.15 15:33

방송연예팀 기자


▲정준영 영어 실력 공개 ⓒ Mnet '슈퍼스타K4'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슈스케4'의 '강동원 도플갱어' 정준영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에서는 슈퍼위크 2차 미션으로 조별 미션을 수행하는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됐다.

'슈스케'의 최고 화제의 두 인물 로이킴과 정준영이 공교롭게도 한 조를 이뤘다. 이들은 서로에게 서먹함 없이 서서히 친근함을 과시하며 '절친'이 될 조짐을 보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정준영은 수준급 외국어 실력을 과시했다. 로이킴과 슈퍼위크 미션을 진행하며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위크 당일에는 로이킴에게 중국어로 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준영은 "아버지를 따라 이곳저곳을 많이 옮겨다녔다. 유럽에도 있었고, 일본에서도 살았다"면서 "한국에는 19세 때 왔는데 적응하기가 힘들었다.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을 만나서 좋다"고 말했다. 

정준영의 유창한 영어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영 의외의 모습이다", "외국어도 잘하고 묘한 느낌이 있다", "로이킴과 톱10까지 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 말미, 정준영과 로이킴 중 합격자는 단 한 명이라는 심사위원들의 통보에 따라 둘 중 누가 팀별 미션 합격자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고조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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