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러브' 종영, 시청률 2.8% 기록하며 소리 없는 퇴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정글러브'의 마지막 회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정글러브'는 2.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기록했던 2.6%의 시청률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정글러브'는 저조한 시청률을 방송 내내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4커플이 탄생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여성 출연진들이 교수와 의사, 사업가로 몰릴 것이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파일럿 준비생에게 몰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글러브' 후속으로는 신동엽이 MC를 맡은 '게스트 하우스'가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9.9%,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러브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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