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강남스타일, '문재인스타일 그네스타일 이장스타일, 패러디물 넘쳐'

▲정치권 강남스타일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강남스타일'이 정치권에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빤 MB스타일', '그네스타일', '이장스타일', '월드스타일', '문재인스타일' 등 주요 정치인들이 등장하는 패러디물이 넘쳐나고 있다.

공개된 '문재인스타일' 동영상에는 지난달 문 후보가 명동에서 사람들을 만나 길거리 프리허그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모습을 강남스타일에 맞추어 패러디해 재미를 주고 있다.

또한 '그네스타일' 동영상에는 박 후보가 그네를 타고 등장해서 "전국의 모든 지역이 각자의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대구는 대구스타일, 구미는 구미스타일"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장스타일'은 김두관 후보가 귀엽게 등장해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치권 강남스타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은 그냥 음악으로 즐기고 싶다", "정치권 강남스타일은 영 느낌이 잘 안 온다", "정치권 강남스타일까지 나올 장로도 싸이 인기 폭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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