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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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 주지훈-지창욱 연기 호평 불구 시청률 소폭 하락

기사입력 2012.09.02 08:3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은 13.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기록했던 14%의 시청률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이 출연했다. 주연배우 주지훈과 지창욱은 완벽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홍다미로 새롭게 변신한 진세연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집안의 화제로 새끼 손가락을 잃게 된 유인하(지창욱 분)는 절망적인 삶을 살아갔다. 사고 당시 자신을 구하지 않고 지호(주지훈 분)를 구한 어머니 영랑(채시라 분)에 대한 분노도 극에 달했다. 결국 인하는 자살 시도를 했다. 인하가 손목을 그으려고 할 때 지호가 나타나 그를 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은 1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다섯 손가락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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