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동준이 양궁에서 우승을 거뒀다
26일 밤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 2부에서는 남자 양궁 단체 결승전이 열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엠블랙과 제국의 아이들은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해 숨박히는 승부를 겨뤘다. 이에 엠블랙은 초반부터 제국의 아이들과 점수차를 벌이며, 승승장구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후반부에서 59:58점으로 점수차가 좁혀졌고, 급기야 마지막에서 엠블랙이 파란 과녁인 5점을 맞추고 말았다.
결국, 제국의 아이들 승호가 9점을 맞추면서 경기의 결과는 역전됐다. 이에 숨을 죽이고 지켜보던 제국의 아이들 나머지 멤버들은 크게 환호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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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승호 ⓒ MBC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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