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공식입장, "박지성과 데이트? 전혀 친분 없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지성과 배두나가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에 대해 배두나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배두나는 최근 박지성의 소식이 실린 신문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둘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이에 배두나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배두나가 영어도 배울 겸 런던에 있는 건 맞지만 어머니도 그렇고 통화해 봤는데 박지성 씨와는 전혀 친분이 없다"고 데이트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배두나는 14일 "침착하게 하던 일 계속하라(keep calm and carry on)"란 글귀가 쓰인 이미지와 함께 "나를 대신해 그것이 대해 말하기 전에 최소한 나한테 먼저 전화를 했어야지(hey..you should have phoned me at least before you spoke about it on my behalf)"란 글을 통해, 이번 일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알렸다.

배두나 공식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특별한 사이인 줄 알았는데", "정말 깜짝 놀랐었는데", "전혀 친분이 없다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배두나 ⓒ 배두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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