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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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아들, 세이지 스탤론 사망…'약물 과다 복용 의혹'

기사입력 2012.07.14 11:28 / 기사수정 2012.07.14 13:30



▲세이지스탤론 사망 ⓒ 실베스타 스탤론 공식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미국의 유명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아들 세이지 스탤론이 숨졌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의 포도에 따르면 실베스터 스탤론의 아들이자 배우 겸 영화제작자인 세이지 스탤론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할리우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세이지 스텔론이 13일 로스엔젤레스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집에서 약들이 발견돼 약물 과다 복용 의혹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이지 스탤론은 아버지와 함께 영화 '록키5'와 '데이라잇'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이후 영화 업계에서 활동해왔다.

한편 영화 '익스펜더블2'의 프로모션을 위해 샌디에이고에 머물고 있던 실베스터 스탤론은 갑작스런 아들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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