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은 8%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27일 기록했던 7.3%의 시청률보다 0.7%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짝'은 3주 연속 경쟁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를 제치고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도 동 시간대 1위를 '라디오 스타'에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정촌 31기편이 전파를 탔다. 말레이시아 특집으로 그려진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운 여성 출연자들의 미모가 화제를 모았다. 또한 남자 7호는 우람한 근육질 몸매 때문에 애정촌 공식 지정 옷이 뜯어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남자 7호는 찢남에 등극했고 도시락 선택에서 세 명의 여성에게 호감을 얻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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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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