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스타' 비오비포(BOB4), 8월 일본 단독 공연 예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mystery girl'을 발매하며 올 여름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신예밴드 '비오비포(BOB4)'가 해외시장까지 넘보며 새로운 'K-POP 스타'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얼마 전 데뷔 직후 첫 콘서트인 '슈퍼루키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가요계에 화려하게 첫 발을 디딘 비오비포는 올 여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각 국에서도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앞두고 있어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비오비포는 이미 데뷔 이전부터 일본에서 수차례의 공연을 가지며 마니아 팬들을 사로 잡아 왔는데, 지난 21일 열렸던 단독 콘서트에도 일본 팬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이렇게 데뷔 전부터 일본에서 공연을 통해 입지를 굳혀 온 비오비포는 오는 8월 20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달 싱가포르에서도 프로모션과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등 국내뿐만이 아닌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또 비오비포는 오는 8월 가수 박재범의 단독콘서트 'New Breed Asia Tour'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박재범의 아시아투어에 합류해 아시아 각지를 방문하며 콘서트에 열기를 한껏 보탤 예정이다.

이에 비오비포의 소속사 IN엔터테인먼트의 임인용 대표는 "비오비포는 예전부터 해외 팬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어왔지만 이렇게 정식 데뷔 이후 다시 발을 딛으려니 또 새로운 느낌이다"라며 "이전부터 비오비포를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분들을 위해 열성적으로 공연하겠다"며 기다려준 해외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비오비포는 'mystery girl'의 활동에 매진하며 각종 방송 및 공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IN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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