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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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남격, 1박2일' 시청률 9%, 국민예능의 한자릿수 굴욕

기사입력 2012.05.28 10:51 / 기사수정 2012.05.28 10:5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기록했던 9.3%의 시청률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국민예능 '해피선데이'의 2주 연속 한자릿 수 시청률 기록은 다소 충격적이다. '런닝맨'의 박지성 출연 여파가 시청률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날 '1박2일'의 방송에서는 가수 김종민과 배우 엄태웅이 대조적인 몸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강원도 인제 계곡 레프팅을 마치고 씼는 과정에서 김종민은 상의 탈의를 했다. 김종민의 볼록 나온 뱃살에 멤버들은 "와 장난 아니다" "멋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는 대비된 엄태웅의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는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퀴즈에서 엄태웅은 웃음소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할머니는 쿄쿄쿄 웃는다"고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는 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exportsnews.com

[사진= 1박2일 ⓒ KBS2TV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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