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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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황우슬혜, 불량 쩍벌녀로 '쇼킹한' 변신

기사입력 2012.05.25 11:39 / 기사수정 2012.05.25 12: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선녀가 필요해'의 황우슬혜가 180도 상반된 모습으로 파격 변신을 예고해 화제다.

극중 채화(황우슬혜)는 세주(차인표)의 진심 어린 고백 앞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세주를 향해 멈출 수 없는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의 본격 점화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 가운데 25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62회에서는 갑작스레 삐뚤어져 버린 선녀 채화의 충격적인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뿔테 안경과 선명한 레드컬러의 립스틱에 회초리까지 들고 사감 스타일로 변신하기도 했으며, 이어 짙은 화장에 뽀글거리는 파마와 요란한 티셔츠, 거기에 손으로 길게 늘어뜨린 껌은 한껏 불량 끼 넘치는 황우슬혜의 모습에 화룡점정을 찍으며 더욱 눈길을 모은다.

특히, 날카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감시하는 '사감 채화'의 모습과 삐뚤어질 대로 삐뚤어져 아예 '쩍벌녀'가 되어버린 '불량 채화'의 모습은 채화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겼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제작사 관계자는 "이 날 촬영현장의 황우슬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채화의 쇼킹한 변신에 굉장히 즐거워하며 촬영에 임했다. 황우슬혜는 확 변한 스타일로 리얼한 불량 연기와 버럭 하는 사감 채화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그려냈다"고 전했다.

한편, 황우슬혜의 깜짝 이미지 변신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는 KBS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25일 저녁 7시 45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우슬혜 ⓒ 선진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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