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1호가 소개팅을 200번 이상 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3명이 펼치는 애정촌 28기 편이 공개됐다.
남자 1호는 사전 인터뷰에서 한 해 동안 200명 이상과 소개팅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떤 때는 거의 일주일 내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말은 쉬고 그 정도로 많이 만났다 정말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단 만나서 간 보고 거기에 대해서 집중하고 얘기를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이제 누구를 만나면 자동으로 나오더라. 알아서 막 잘한다"고 말했다.
남자 1호는 "챙겨주고 '어디 가실래요?' 하다 보니까 지쳐도 있고 '왜 나는 못 만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치과의사인 남자 4호가 멘사회원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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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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