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패티김 몸무게 질문에 "50kg 나간다" 솔직 고백

▲ 에일리 몸무게 깜짝 공개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에일리의 몸무게가 깜짝 공개됐다.

에일리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여 선배가수 패티김의 '빛과 그림자'를 열창했다.

무대에 오른 에일리는 첫 출연에 긴장한 듯 보였지만 연주가 시작되자 안정된 고음과 정확한 가사 전달로 청중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에일리의 무대를 본 패티김은 머리 위로 손을 들어 박수를 치며 환호하기도 했다.

이어 패티김이 에일리에게 몸무게를 물었다. 방송용으로 대답할 것이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에일리는 "솔직히 말할 수 있다"며 "몸무게는 50kg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에일리의 솔직 고백에 패티김은 "48kg 정도로 보였다. 작은 체구에서 큰 성량을 뿜어냈다. 기대되는 가수다"고 에일리를 칭칭찬하기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식 없이 솔직해서 좋은 패티김", "정말 기대되는 가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에일리 이외에도 린, 소냐, 임태경, 김태우, 태민, 존박, 케이윌, 성훈, 강민경, 이진성, 알리, 박재범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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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