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29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 "저기 가면 잡아 먹나요?"

기사입력 2012.03.23 19:45 / 기사수정 2012.03.23 20:35

온라인뉴스팀 기자

▲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이 공개되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설명이 공개됐다.

공개된 장소들은 다양한 이유로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으로 알려졌는데 먼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위치한 포베글리아 섬에는 귀신이 산다는 괴소문이 있어 일반인들이 갈 수 없다. 또 이 섬에는 로마시대와 중세시대에 전염병, 흑사병 등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시신이 묻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오싹함을 준다.

이어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51구역(Area 51)은 미국의 1급 비밀 군사부대로 침입을 시도하는 외부인들에게 발포할 준비가 되어 있는 병력이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어 들어갈 수 없다.

이외에도 룩셈부르크의 비밀 사교클럽 ‘Le Cercle Munster’와 오직 성직자 한 명만이 언약궤를 지키고 있다는 에티오피아의 깐야꾸마리 교회(Church of Our Lady Mary of Zion), 미국의 니하우섬(Niihau Island) 등이 '일반인이 갈 수 없는 곳'으로 꼽혔다.

대자연의 위대함 때문에 출입이 금해지는 곳도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로 불리는 뉴 멕시코의 ‘Lechiguilla Cave’는 관광객의 훼손을 염려해 사람의 출입을 금했다.

한편, 이 장소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한번 가 보고 싶다" "저긴 정말 사람이 가는 걸까" "가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저기 가면 잡아먹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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