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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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고소, 스폰서 루머로 인한 '명예훼손'

기사입력 2012.02.24 08:35 / 기사수정 2012.02.24 08:44

방송연예팀 기자



▲송혜교 고소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네티즌 수십 명을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송혜교는 네티즌 41명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한 것을 알려졌다.

송혜교는 고소장에서 이들이 2008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포털 게시판 등에서 '송씨가 모 정치인과 스폰서 관계이며 경제적 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퍼뜨려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이 사건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보내 경찰 측부터 조사한 뒤 인터넷 게시물 등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도 이제 참지 못하고 고소한 듯", "이런 허위사실은 근절되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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