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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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아듀! 1박 2일', 정읍서 마지막 촬영…시즌 2는 안정 추구할 것

기사입력 2012.02.17 10:34 / 기사수정 2012.02.17 10:36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나영석 PD를 필두로 한 국민 예능 프로그램 KBS '1박 2일' 프로그램이 마지막 방송분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마지막 촬영 장소에 대한 궁굼증 여부도 쏟아지고 있다.

나영석 PD가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1박2일'의 여행지가 전라북도 정읍으로 확정됐다.

지난 9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10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최종 여행지가 전라북도 정읍으로 최종 확정된 것.

나영석 PD가 진두지휘하는 '1박2일' 시즌1의 마지막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일단 멤버들과 제작진이 첫날 전라북도 정읍에 모여 오프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오프닝과 함께 베이스캠프 역시 정읍에 마련됐고, 이수근 김종민 이수근 이승기 엄태웅 등 멤버들과 나영석 PD는 이곳에서 마지막 이별여행을 통해 지난 5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월 말 종영하는 '1박 2일' 후속프로그램인 '1박 2일 시즌 2'(가칭)은 현재 멤버 구성을 마무리 짓고 있다.

'1박2일'을 이어받는 분위기로 갈 예정이인 '1박2일 시즌 2'는 6~7인 체제로 여행 버라이어티가 기본 골자이며, 기존의 '1박2일'과 큰 차이가 없다.

내용도 마찬가지다. '1박2일'이 추진했던 남극 행을 고려하겠다는 의지나 '1박2일' 최대이벤트인 시청자 투어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계획.

한편, 나영석 PD가 떠나는 새로운 '1박2일'은 최재형 PD가 맡으며, '1박2일'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19일과 26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현재의 '1박2일' 멤버들과 나영석 PD의 마지막 여행은 오는 19일과 26일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며, 나영석 PD는 이후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KBS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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