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신동엽, '뱀파이어 아이돌'로 13년 만에 시트콤 재회

▲이의정, 신동엽 시트콤 카메오 출연 ⓒ MBN '뱀파이어 아이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이의정과 신동엽이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13년 만에 시트콤에서 만났다.

지난 4일 방송된 종편채널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이의정은 톱 디자이너 쟈크 안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의정은 가죽 재킷에 마음을 빼앗긴 패션왕 김우빈(우빈)에게 피팅모델을 제안하며 그 대가로 가죽재킷을 주겠다며 유혹했다.

이번 이의정의 카메오 출연은 청춘 시트쿰 '남자 셋 여자 셋'을 제작했던 '뱀파이어 아이돌'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의정은 "오랜만에 특별 출연을 하게 돼 매우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13년 만의 신동엽 오빠와의 재회가 촬영 전부터 무척이나 기대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의정과 신동엽은 앞서 MBC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청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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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