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특(슈퍼주니어)이 강소라와 손을 잡은 소감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특과 강소라의 교복데이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특은 강소라와 함께 나란히 교복을 차려입고 이특의 모교 옥상에서 날이 저물도록 교복데이트를 즐겼다.
강소라와 공기놀이를 하던 이특은 강소라에 패배를 안긴 뒤 소원으로 눈을 감아달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특은 눈을 감고 있는 강소라에게 "소라 씨, 가요"라고 말하며 만난 지 21일 만에 처음으로 강소라의 손을 잡았다.
강소라는 이특의 기습 손잡기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특 역시 떨리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고 강소라와 손잡았던 당시의 수줍은 느낌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SM 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총 출동한 이특의 뉴욕 공연 셀프카메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특, 강소라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