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4:15
사회

수능 영역별 만점자, 언어-수리영역 가형 1% 훨씬 못 미쳐

기사입력 2011.12.01 06:41 / 기사수정 2011.12.01 08:5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012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1월 30일 접수한 곳을 통해 수험생에게 교부했으며,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 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2학년도 수능 만점자 비율은 언어 영역 0.28%, 수리영역 가형 0.31%, 나형 0.97%, 외국어(영어)영역 2.67%로 나타났다. 언어와 수리 가형의 만점자는 1% 비율에 훨씬 못 미친 것.

앞서 영역별 만점자 비율이 1% 수준이 되도록 쉬운 수능을 위해 노력했다던 정부의 말과는 다른 상황. 입시 전문가들은 정부가 처음부터 하지 말아야 할 약속을 해 혼란을 키웠다는 입장이다.

한편,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증명서는 1일 오전 9시부터 방문, 팩스, 우편 발급이 가능하며 온라인은 오는 5일 9시부터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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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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