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4:22
사회

어의없다-어이없다, 인터넷에서 많이 틀리는 맞춤법 1위

기사입력 2011.11.22 23:34 / 기사수정 2011.11.25 23:3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어이없다'를 '어의없다'로 표기하는 것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틀린 맞춤법으로 꼽혔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틀린 맞춤법"이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해당 글은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틀린 맞춤법을 1위부터 10위까지 선정하고 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위는 '어이없다'를 잘못 표기한 '어의없다'가 선정되었다.

2위는 '낳다'와 '낫다'를 잘못 사용한 '병이 낳았다', 3위는 '안'과 '않'을 잘못 사용한 '않하고', '않 돼', '않 된다'가 꼽혔다.

이어 4위로는 '무난하다'를 잘못 표기한 '문안하다', 5위는 '오랜만에'를 잘못 표기한 '오랫만에', 6위는 '얘기'를 잘못 표기한 '예기'가 차지했다.

7위는 금시에의 준말인 '금세'를 잘못 표기한 '금새', 8위는 '웬일인지'를 잘못 표기한 '왠일인지', 9위는 '며칠'을 잘못 표기한 '몇일', 10위는 '드러나다'의 의미를 잘못 사용한 '들어나다'가 선정됐다.

한편,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어의없네요", "이제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하겠음", "이거 말고도 자주 틀리는 거 많은데", "인터넷에서 진짜 많이 보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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