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5 08:04 / 기사수정 2011.10.25 08: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배우 김지숙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가수 김현중을 꼽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가수 김현중, 은지원, 배우 김지숙, 그룹 백두산 멤버 김도균, 박찬이 출연해 '안드로메다에서 온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숙은 "오랫동안 혼자 살았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김지숙은 소울메이트의 조건으로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 하고 같이 우주여행을 가야 한다. 또 맛있는 걸 같이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앞서 김현중은 민간 우주여행을 꿈꾸고 있으며 동물과도 대화할 수 있고 음식을 먹고 순위를 매긴다고 털어놨기에 출연진들은 모든 조건이 김현중이 했던 말과 맞아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지숙은 "김현중이 잘 생겼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내 이상형이기는 하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개와 대화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4차원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놀러와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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