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디즈니+ '조각도시' 출연 확정…사건의 열쇠 쥔 '키플레이어' 활약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광수가 '조각도시'에 출연한다.

2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광수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 백도경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남자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됐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 드라마다.

이광수는 사건의 열쇠를 쥔 인물인 백도경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광수는 최근 공개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 영화 '드림즈 오브 유(가제)'까지 시리즈와 스크린을 오가는 다채로운 차기작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는 도축업자 윤창재 역으로 분해 살벌한 악인 열연을 펼쳐 존재감을 각인, 이전과는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이기도 했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이광수가 '조각도시'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광수를 비롯해 지창욱, 도경수, 조윤수 등이 출연하는 '조각도시'는 2025년 공개 예정이다.

사진 = 킹콩 by 스타쉽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