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미남계, 홀딱 넘어간 아주머니들

▲엄태웅 '미남계 작전' 제대로 성공했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엄태웅의 미남계 작전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가을맞이 특집 전국 5일장 투어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미남계를 이용해 시장 상인에게 짜장면을 얻어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엄태웅은 "이제는 내 위주로 하라"며 진행 욕심을 보이는가 하면, 그답지 않는 너스레를 떨기도 하며 분위기를 살렸다.

전남 화순장을 찾아간 엄태웅은 짜장면 식사중인 아주머니들 앞에 다가가 넉살 좋게 "한 젓가락만 달라"고 말했고, 엄태웅의 미남계의 넘어간 아주머니들 덕분에 결국 그는 짜장면을 얻어 먹었다.

한편, 2일 '해피선데이'는 시청률조사기관(AGB닐슨) 집계 결과,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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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엄태웅 미남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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