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신예 하민혁이 당돌한 MZ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대중으로부터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하민혁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극본 이정신/연출 박선호)에서 MZ세대의 표본이자 자기애가 넘치는 인물 주류 회사 기획팀 사원인 '심라오'로 첫 등장, 훈훈한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 분)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심라오로 분한 하민혁은 기획팀 선임 방아름 역을 맡은 신도현과 함께 마케팅팀 채용주 역의 김세정, 강범 역의 류원우와 직장 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주변 인물들과의 케미스트리를 발산은 물론 흥미진진한 서사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4화까지 방영된 시점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하민혁은 다채로운 표정과 눈빛으로 '심라오'만의 MZ캐릭터 면모를 선보이며,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에너지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훤칠한 피지컬과 완성형 비주얼로 첫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하민혁. 성장형 배우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그가 이어 나갈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 EN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