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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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카트라이더>리그, 온라인 예선 시작

기사입력 2007.06.10 22:28 / 기사수정 2007.06.10 22:28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http://kart.nexon.com)>의 6번째 리그인 '곰TV <카트라이더>리그'의 온라인 예선이 시작된다.

넥슨은 오는 7일부터 게임 내 별도의 그랑프리 채널을 오픈하고 '곰TV 카트라이더 리그'의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전국의 모든 <카트라이더>유저가 참여 가능한 이번 예선은 오는 20일 밤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그랑프리 포인트, GP)를 기록한 156명의 참여자가 6월 23일 진행 예정인 오프라인 예선에 오른다.

오프라인 예선에는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인원 외에도, '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 본선에 참여했던 36명 이 함께 경합을 벌이게 되며 최종적으로 온/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24명 만이 본선 진출의 기회를 얻는다.

지난 리그 우승자 문호준을 비롯하여, 준우승을 기록했던 정선호, 파이터 김진용과 뉴파이터 김진희 등, 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의 그랜드 파이널에 올랐던 8명의 선수들은 예선 없이 본선 경기로 직행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지난 5월 종료된 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다. 이어 곰TV의 후원 하에 또 한번 스릴 넘치는 대형 리그가 진행될 것"이라며, "5차 리그 우승자 문호준 선수를 비롯하여 비운의 카트 황제 조현준, 파이터 김진용, 뉴 파이터 김진희 선수 등이 다시 한번 한 자리에 모일, 6번째 공식 리그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 '곰TV 카트라이더 리그'의 본선 경기 내용은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 및 '곰TV' 내의 <카트라이더> 채널(ch 4040)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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