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11세 연하 여친도 놀랄 '군부심'?..."나 때는 서서 눈 뜨고 자" (리얼전투48)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개그맨 심현섭이 해병대 시절 얘기로 멤버들의 의심의 눈초리를 산다.

16일, 17일 공개 예정인 U+모바일tv '리얼전투48' 3, 4회에서는 에이핑크 오하영이 "지난 첫 회에서 날이 어두워지고 끝났는데, 잠도 야외에서 자는 거냐"라며 전장에서 야외 취침을 해야 하는 대원들을 걱정한다. 

그러자 심현섭은 "특전사, 해병대 정도면 서서 눈 뜨고 잔다. 저희 때는 그랬다"라며 어깨를 으쓱인다. 이에 배성재는 "도대체 어디서 언제 근무하셨길래?"라며 금시초문이라는 듯 심현섭을 몰아간다. 

해병대 출신의 레드팀장과 특전사 출신의 블루팀장도 의아한 눈빛으로 심현섭을 바라보는 가운데, 대한민국 해군 해군홍보단 소속 연예병으로 군복무한 심현섭이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갔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새로운 총을 수색해 찾아야 하는 지원 화기 수색전 미션이 예고됐다. 

밀덕 오하영은 "제가 보기에는 지금 총도 괜찮은 것 같은데 얼마나 더 강력한 무기인 거냐"라며 추가 지원 화기의 정체를 궁금해헀다. 블루팀장의 설명에 오하영은 "따발총! 득득이?"라며 전문용어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결국 심현섭은 "몇 년생인데 따발총이라고 그래?"라며 신기해했고, 배성재는 "인생 2회차 같은 느낌이 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심현섭과 오하영이 하드캐리한 '리얼전투48' 3, 4회는 16일, 17일 0시 U+모바일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TUDIO X+U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