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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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신사옥 공개' 김소연, "사업 확장...시청 근처에서 짱 먹고파" (사당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10.07 06: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에스팀 대표' 김소연이 종로 신사옥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이 종로 신사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소연은 종로에 있는 건물로 출근을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김소연은 과거 강남 구사옥을 떠나 종로 신사옥으로 오면서 사업을 확장했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시청 근처에서 짱 먹고 싶어서 여기로 왔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출근하자마자 4층 사무실로 가서 "1층 영상 바꿀 때 되지 않았니? 미리 해야지", "홈페이지 영상은 바꿨어?"라고 잔소리를 투척했다.

김소연은 회의를 앞두고 직원들이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들어오자 "정시 말고 5분 전에는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K 컬처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행사 런칭과 관련된 회의를 시작했다.

박상무가 가장 먼저 브리핑을 시작하면서 행사에 자우림, 리아킴을 섭외하려고 접촉 중이라고 말했다.



김소연은 직원들에게 섭외할 만한 셀럽들이 있는지 물어보면서 "막 던지지 말고 되는 사람을 얘기하라"고 했다.

김소연은 직원들이 나나영롱킴, 박제니 등을 언급하는 와중에 자신의 경우 전현무, 김숙, 박나래 섭외가 가능하다고 했다.

직원들은 김소연이 섭외가 가능하다고 한 셀럽 리스트를 듣더니 표정이 어두워졌다.

전현무와 김숙은 "직원들 표정이 왜 저런 거냐"고 서운해 하다가도 "코미디 페스티벌이냐"고 웃었다.

김소연은 사무실 업무를 마치고 광화문으로 이동해 정승민-장윤주 부부를 만났다. 장윤주 남편 정승민이 책을 발간해 북 콘서트를 하게 됐다고.

김소연은 직원들에게 선물을 해주고자 책을 100권이나 구매, 총 162만원 결제했다.



김소연은 직원에게 자신이 100권을 산 사실을 정승민-장윤주 부부에게 얘기해 달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김소연이 책을 100권 샀다는 얘기를 듣고 고마워하는 것이 아니라 "1000권을 사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정승민-장윤주의 북 콘서트가 끝나고 와인바에서 뒤풀이 자리를 가졌다.

장윤주는 김소연에게 에스팀이 이 정도로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지 물어봤다. 김소연은 잘 될 줄 알았다고 했다.

장윤주는 에스팀 초창기 김소연의 눈에 완전 간절함이 있었다고 했다. 당시 김소연이 예능프로그램 기획안을 엄청 썼다고.

김소연은 장윤주, 박둘선 등 모델로 하는 예능프로그램 기획안을 써서 방송사에 돌렸었다고 했다.

김소연은 처음에 공중파로 갔는데 미스코아 대회, 슈퍼모델 대회가 한창이던 시절이라 거절당했었다고 털어놨다.

김소연은 공중파 이후 케이블 채널로 갔는데 바로 PD를 붙여주고 편성이 확정돼서 'I AM A MODEL'이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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