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파이드픽셀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그랑사가 키우기'가 4일 가을 맞이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실시했다.
2024년 가을을 맞아 선보이는 업데이트에는 신규 픽업 캐릭터 3종, 추가 스테이지 720개, 핼러윈 코스튬 3종, 통합 월드 챌린지 등이 포함됐다. ‘흑기사 레온’과 ‘크리스티나’와 함께 추가된 신규 캐릭터 ‘이반’은 어둠 속성의 근거리 딜러로 체력을 희생하여 공격력을 얻는 광전사 효과와 스킬 쿨타임 감소, 피해 무효화 스킬 등의 폭발적인 능력치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이반’의 해골 악마 코스튬인 ‘크림슨 나이트’, ‘미코코로’의 호박 마녀 코스튬인 ‘할로윈 위치’, ‘크리스티나’의 뱀파이어 코스튬인 ‘다크 프린세스’ 등 핼러윈 특별 의상 3종도 업데이트한다.
또한 총 720개의 추가 스테이지와 함께 서버 별 챌린지가 아닌 통합된 서버에서 진행하는 ‘월드 챌린지’를 진행한다. 상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챌린지 참가를 위해서는 듀얼 캐릭터 배치 덱 구성이 필요하며,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는 한정판 펫과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가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로윈~ 렛츠 드림 나이트’를 통해 ‘준’ 코스튬과 스토리 던전을 추가하고 이벤트 챌린지를 진행한다.
지난 5월 30일 국내 및 160여개 국의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그랑사가 키우기’는 원작의 매력적인 아트와 몰입감 있는 서사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