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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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미쳤다! 페예노르트 9월 '이달의 선수' 선정→"받을 자격 있는지 모르겠어" 겸손함 폭발 [오피셜]

기사입력 2024.10.05 20:34 / 기사수정 2024.10.05 20:49

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9월3일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뒤 네덜란드로 건너가 데뷔전을 치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구단이 입단 첫 달부터 MVP로 선정했다. 이미 덴마크 출신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이 그의 중원 장악 및 조율 능력을 극찬한 적이 있다. 페예노르트
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9월3일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뒤 네덜란드로 건너가 데뷔전을 치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구단이 입단 첫 달부터 MVP로 선정했다. 이미 덴마크 출신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이 그의 중원 장악 및 조율 능력을 극찬한 적이 있다. 페예노르트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미드필더 황인범이 합류하자마자 페예노르트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페예노르트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이달의 선수로 황인범이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황인범이 페예노르트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황인범의 페예노르트 입단 날짜는 9월 3일이다. 즉, 합류하자마자 적응기 없이 바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달의 선수상을 탄 것이다.

또 황인범은 합류한 이후 바로 9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했고, 페예노르트로 돌아간 뒤엔 워크 퍼밋 문제로 공식전에 나서지 못했다.

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9월3일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뒤 네덜란드로 건너가 데뷔전을 치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구단이 입단 첫 달부터 MVP로 선정했다. 이미 덴마크 출신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이 그의 중원 장악 및 조율 능력을 극찬한 적이 있다. 연합뉴스
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9월3일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뒤 네덜란드로 건너가 데뷔전을 치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구단이 입단 첫 달부터 MVP로 선정했다. 이미 덴마크 출신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이 그의 중원 장악 및 조율 능력을 극찬한 적이 있다. 연합뉴스


워크 퍼밋을 발급 받은 후 황인범은 지난달 20일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라운드에서 페예노르트 데뷔전을 가졌다.

데뷔전에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황인범은 곧바로 22일 NAC브레다와의 에레디비시 6라운드 홈경기에도 선발로 나오면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페예노르트는 2-0 승리를 거뒀다.

브레다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팀 내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쳤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 따르면 그는 90분 풀타임을 뛰는 동안 패스 성공률 82%(53/65), 기회 창출 3회, 슈팅 4회, 태클 성공 2회,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12회 등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황인범이 리그 데뷔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자 페예노르트를 이끄는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9월3일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뒤 네덜란드로 건너가 데뷔전을 치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구단이 입단 첫 달부터 MVP로 선정했다. 이미 덴마크 출신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이 그의 중원 장악 및 조율 능력을 극찬한 적이 있다. 연합뉴스
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9월3일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뒤 네덜란드로 건너가 데뷔전을 치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구단이 입단 첫 달부터 MVP로 선정했다. 이미 덴마크 출신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이 그의 중원 장악 및 조율 능력을 극찬한 적이 있다. 연합뉴스


프리스케 감독은 "황인범은 28세이고 최근에 아버지가 됐으며 이미 해외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매우 강렬하게 플레이하는 선수며 공을 잡거나 패스해야 할 때 똑똑하다.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선수였다"라고 칭찬했다.

프리스케 감독은 이어 AC밀란, 유벤투스 등에서 활약했던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까지 언급했다.

그는 황인범을 6번 역할로 기용한 것에 대해 "공격하는 팀으로서 공격적인 자질을 갖춘 선수를 원했다. 안드레아 피를로도 그런 선수였고, 황인범도 그런 선수"라며 "2-0에 만족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봤다. 좋은 징조다. 계속해서 나아갔으면 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페예노르트 수비수 다비드 한츠코도 황인범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우리 명단의 40%가 새로운 선수들이다. 이러한 변화로 우리 팀은 안정성을 잃었다.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다시 구축하고 있다.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황인범이 더 일찍 뛰지 못한 게 아쉽다. 그는 공간을 만들고 수비를 위해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선수"라고 박수를 보냈다.

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9월3일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뒤 네덜란드로 건너가 데뷔전을 치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구단이 입단 첫 달부터 MVP로 선정했다. 이미 덴마크 출신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이 그의 중원 장악 및 조율 능력을 극찬한 적이 있다. 연합뉴스
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9월3일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뒤 네덜란드로 건너가 데뷔전을 치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구단이 입단 첫 달부터 MVP로 선정했다. 이미 덴마크 출신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이 그의 중원 장악 및 조율 능력을 극찬한 적이 있다. 연합뉴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도 황인범의 활약상을 높이 평가해 그를 리그 6라운드 이주의 선수 후보에 포함시켰다.

기념비적인 에레디비지에 데뷔전을 가진 황인범은 28일 NEC네이메헌과의 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도 90분을 뛰었다. 9월 한 달 동안 3경기 모두 선발 풀타임을 소화한 황인범은 합류하자마자 구단 이달의 선수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구단에 따르면 황인범은 "내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라며 "선물로 받은 이 상은 내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다"라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은 지난 시즌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으로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5경기 출전해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9월3일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뒤 네덜란드로 건너가 데뷔전을 치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구단이 입단 첫 달부터 MVP로 선정했다. 이미 덴마크 출신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이 그의 중원 장악 및 조율 능력을 극찬한 적이 있다. 연합뉴스
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9월3일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뒤 네덜란드로 건너가 데뷔전을 치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구단이 입단 첫 달부터 MVP로 선정했다. 이미 덴마크 출신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이 그의 중원 장악 및 조율 능력을 극찬한 적이 있다. 연합뉴스

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9월3일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뒤 네덜란드로 건너가 데뷔전을 치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구단이 입단 첫 달부터 MVP로 선정했다. 이미 덴마크 출신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이 그의 중원 장악 및 조율 능력을 극찬한 적이 있다. 페예노르트
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하자마자 '이달의 선수'에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황인범은 세르비아 즈베즈다에서 활약하다가 지난 9월3일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뒤 네덜란드로 건너가 데뷔전을 치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출전했는데 구단이 입단 첫 달부터 MVP로 선정했다. 이미 덴마크 출신 브라이언 프리스케 감독이 그의 중원 장악 및 조율 능력을 극찬한 적이 있다. 페예노르트


황인범 활약에 힘입어 즈베즈다는 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해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7연패를 달성했다. 유럽 진출 후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린 황인범은 세르비아컵도 우승해 더블을 달성했다. 또한 데뷔 시즌에 리그 MVP까지 수상했다. 

세르비아 무대에서 맹활약한 황인범은 이번 여름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의 러브콜을 받아 새로운 무대로 진출했다. 새로운 팀과 리그에 합류했음에도 그는 적응기가 필요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페예노르트 핵심 멤버로 거듭났다.


사진=페예노르트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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