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무릎 부상을 입었던 그룹 투어스(TWS) 지훈이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5일 투어스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위버스를 통해 "지훈은 병원을 다시 방문해 검사와 진료를 받았고,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안무를 소화하기는 어렵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에 따라 6일 예정된 ‘하나플레이리스트 콘서트’ 무대에는 함께하지 못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플레디스는 "당사는 지훈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스케줄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지훈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훈은 지난달 26일 무릎 이상 소식을 알렸다. 당시 플레디스 측은 "지훈이 최근 오른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 진료를 받았고, 당분간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