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웹젠이 2024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27일 웹젠(대표 김태영)은 10월 14일까지 본사 및 계열사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류 접수는 웹젠의 공식 채용사이트에서 진행되며, 서류 전형 합격자는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이후 온라인 테스트, 실무 면접, 임원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인턴십에 참여한다.
이번 인턴십 모집은 학력.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8개의 직무(게임사업, 마케팅, 게임개발, 기술, 전략기획 등)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다만, 글로벌 사업 관련 직무는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역량이 필수다.
웹젠레드코어, 웹젠레드스타, 웹젠레드앤 등 웹젠 자회사에서도 신작 게임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인턴을 기다리고 있다. 웹젠레드코어와 웹젠레드스타는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신작 MMORPG를 개발 중으로, 특히 웹젠레드앤에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작을 준비 중이다.
웹젠은 인턴십 기간에 정규직원과 동일한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인턴십 기간 근무 평가를 통해 업무역량이 확인된 인재들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웹젠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 관련 상세한 정보는 웹젠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임직원의 근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택근무제, 자율 출퇴근제, 임직원 대출 지원, 단체상해보험, 복지포인트 제공, 장기근속 여행 지원 등의 복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사진 = 웹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