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채현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그룹 케플러의 다연과 채현이 키움 히어로즈의 홈경기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키움은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이날 경기에 걸그룹 '케플러(Kep1er)' 멤버 다연과 채현을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케플러는 한중일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뛰어난 댄스, 노래, 랩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net 서바이벌오디션 '걸스플래닛9999:소녀대전'으로 데뷔했으며, 서바이벌 오디션 데뷔 그룹 역사상 최초로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
케플러 다연
시구와 시타를 맡은 다연과 채현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시구와 시타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바란다. 경기를 보러 오신 팬 분들과 함께 키움히어로즈의 승리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