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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전국 학생 대상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치킨교전' 개최

기사입력 2024.07.19 06:5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전국 학생 대상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를 개최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7월 18일부터 전국 중·고등·대학생을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치킨교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학교 이름을 걸고 참여하는 커뮤니티형 이벤트로, 건전한 게임 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대회는 3주간의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예선은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학교당 참가 학생 수에 제한이 없다. 학생들은 랭킹전 또는 클래식 모드로 팀을 구성하거나 개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최다 치킨', '최다 참여', '최다 킬', '최장 생존' 4개 항목에서 각각 상위 3개 학교가 결선에 진출한다. 이에 결선 참여 학교는 총 12개 학교다.

예선 기간 학교별 순위 데이터는 매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치킨 메달 12개가 지급되며, 주차별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요 이벤트로는 '내 BMTI(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플레이 유형) 인증하기', '모배 신춘문예', '승리 유형 맞히기' 등이 있다.

오프라인 결승전은 8월 17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린다. 결승전이 열리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하남 스타필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18일에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악동 김블루, 우정잉, 세드, 배그하는쿠야)의 이벤트 매치도 열릴 예정이다.

결승전은 각 학교의 상위 랭킹 이용자 4인이 초청돼 총 4개의 매치를 치르게 된다. 그리고 순위 점수와 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우승 학교에는 푸드트럭이 방문해 치킨 300마리를 제공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치킨 메달 20개와 영구제 의상 세트를 지급한다.

2위와 3위 학교 참가자들에게도 치킨 메달과 의상 세트가 지급되며, 상위 3개 학교의 MVP 학생 3명에게는 8,000UC와 '커뮤니티 정복자' 칭호가 주어진다.

한편, '치킨교전' 예선 참가 신청은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대회에 관한 상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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