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T1이 'PUBG KOREA Qualifiers 2024' 파이널 1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크래프톤은 '이스포츠 월드컵(EWC) PUBG: 배틀그라운드' 한국 선발전 'EWC: PUBG KOREA Qualifiers 2024' 파이널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7매치(2일 차 1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이 매치의 TOP4는 T1, 게임코치아카데미(GCA), 팀 데일리(TDY), 다나와 이스포츠(DNW)였으며, 다나와 이스포츠가 치킨을 가져갔다.
8매치(2일 차 2매치)도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이 매치의 TOP4는 젠지(GEN), 아즈라 펜타그램(AZLA), 오버 헤드(OH), 지엔엘 이스포츠(GNL)이었으며, 젠지가 치킨을 손에 넣었다.
9매치(2일 차 3매치)는 론도에서 진행됐다. 이 매치의 TOP4는 이프유마인 게임피티(GP), T1, 다나와 이스포츠(DNW), ABC였으며, 이프유마인 게임피티가 치킨을 뜯었다.
10매치(2일 차 4매치)는 태이고에서 진행됐다. 이 매치의 TOP4는 T1, 지엔엘 이스포츠(GNL), 젠지(GEN), 게임코치아카데미(GCA)였으며, T1이 치킨을 획득했다.
11매치(2일 차 5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이 매치의 TOP4는 젠지(GEN), 디플러스 기아(DK), 오버 헤드(OH), 오버웨일(OW)이었으며, 디플러스 기아가 치킨을 가져갔다.
12매치(2일 차 6매치)도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이 매치의 TOP4는 디바인 티엠(DTM), 오버 헤드(OH), T1, 광동 프릭스(KDF)였으며, 디바인 티엠이 치킨을 가져갔다.
준비된 모든 매치를 소화한 결과, T1이 156점으로 1일 차에 이어 2일 차에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파이널 일정은 하루가 더 남았지만, 오늘 경기를 통해 이들의 사우디 리아드행은 확정됐다.
2위는 104점의 이프유마인 게임피티, 3위는 91점의 다나와 이스포츠, 4위는 79점의 디바인 티엠, 5위는 74점의 젠지가 차지했다. 중위권 점수가 70점대로 매우 촘촘하고 2, 3위와 점수 차이가 크지 않기에, T1이 가져간 티켓을 제외한 나머지 2장은 내일 주인이 확실히 가려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 지역 선발전 파이널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라운드1, 2에서 생존한 16개 팀이 경쟁한다. 그리고 성적 상위 3개 팀이 'EWC'에 진출한다.
'배틀그라운드' 종목의 본선은 리야드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펼쳐진다.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는 24개 팀을 8개 팀씩 3개 조로 나누어 2개 조씩 교차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산 점수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에 진출한다. 그리고 파이널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스매시 룰로 진행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