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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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장소로 관심 집중... '쿠키런: 모험의 탑' 팝업스토어, 3일 간 6000여 명 방문

기사입력 2024.07.03 15:39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과 노티드가 함께한 팝업스토어가 3일 간 6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데이트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서울 잠실 노티드월드에서 진행 중인 '쿠키런: 모험의 탑' 팝업 스토어에는 첫 주말 동안 60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팝업스토어 내 게임 체험 공간인 게임존에는 4000여 명이 참가하면서 신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게임존은 '쿠키런: 모험의 탑'의 레이드 모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 만큼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방문객 비중이 높았다. 참여만 해도 다양한 랜덤 굿즈를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한 한 유저는 “평소 쿠키런 게임을 즐겨 하는데 팝업 스토어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왔다. 신작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좋았고, 기존 쿠키런과는 또다른 재미가 있어서 앞으로 쭉 즐길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모르는 분들과 팀이 되어 플레이를 했는데 같이 협동해서 적을 물리치는 재미가 있었다. 참여 경품으로 받은 굿즈도 귀엽고 퀄리티도 좋아서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1층에 자리한 메인 포토존과 굿즈샵 역시 문전성시를 이뤘다. 주말 내내 인증샷을 찍으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또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 '쿠키런' 굿즈 럭키박스는 기간 내 모두 완판되기도 했다.

콜라보 기념으로 출시한 한정 메뉴도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꽈배기 도넛 2종은 3000개 이상 팔렸으며, 음료 3종은 1000잔 이상 판매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팝업 스토어 공간 중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존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며, “조작이 쉽고 간편해 처음 게임을 접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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