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목발 짚은 근황 포착…'골절 부상' 걱정 쇄도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발등 골절 부상으로 활동 중단 중인 그룹 뉴진스 혜인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혜인의 근황 사진으로 알려진 게시물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옷차림에다가 목발을 짚고 서 있는 혜인의 모습이 담겼다. 긴 생머리를 풀고 마스크를 착용,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혜인은 지난달 발등 골절 부상을 입은 뒤 치료를 이어왔지만 결국 이번 뉴진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활동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 어도어 측은 "혜인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하라는 의견을 받았다"라며 컴백 활동에는 참여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혜인은 현재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고 있으며, 뉴진스는 혜인을 제외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4인 체제로 음악 방송 활동과 대학교 축제 무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혜인의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른 낫고 무대에서 빨리 보자" "혜인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다" "튼튼하게 회복하길" "생각보다 많이 다쳤나 보다" "너무 마음 아프다" "충분히 회복하고 활동하길"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로 많은 사랑 받고 있다. 지난 25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른 뉴진스는 조선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동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중앙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