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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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오원석 맞대결'에 랜더스필드가 들썩인다...SSG, 시즌 3번째 홈경기 매진 [인천 현장]

기사입력 2024.05.25 15:41 / 기사수정 2024.05.25 15:41

24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4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경기,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경기 전부터 열기가 뜨겁다.

SSG 랜더스는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2만3000석)을 모두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정규시즌 개막 2연전이었던 3월 23~2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만원관중이다.

SSG는 이번 주말 3연전을 맞아 최정의 KBO리그 역대 최다홈런 신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Legendary 468 Series’와 SSG닷컴과 함께하는 ‘SSG.COM DAY’를 진행 중이다.

특히 25일 경기에선 양 팀을 대표하는 좌완투수들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공동 8위 한화는 류현진을 앞세워 2연승 및 위닝시리즈 확보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10경기 54이닝 3승 4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 중으로, 직전 등판이었던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5이닝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올렸다.

5연패 수렁에 빠진 6위 SSG는 오원석에게 선발 중책을 맡긴다. 오원석은 올 시즌 11경기 51이닝 3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5.12를 마크 중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1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선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패째를 떠안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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