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터틀비치가 무선 게이밍 마우스 '버스트 II 에어'를 출시했다.
터틀비치는 지난 21일 한국 공식 수입사인 (주)대원CTS를 통해 무선 게이밍 마우스인 '버스트 II 에어(BURST II Ai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스트 II 에어'는 터틀비치 브랜드의 첫 번째 게이밍 마우스로, 기존 로캣의 버스트 라인업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무선임에도 불구하고 47g의 초경량으로 설계돼 사용자의 손목 피로감을 낮추고 빠르고 가벼운 마우스의 움직임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대칭형이면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더욱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2.4GHz 무선 연결과 블루투스의 듀얼 무선 연결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Owl-Eye 26K DPI 광학 센서로 650 IPS(16.5m/s) 추적 속도를 자랑하며, 매끄럽고 정확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TITAN 광학 스위치는 1억 번의 클릭 수명으로 높은 내구성을 보장하며, 조절할 수 있는 디바운스를 갖춰 빠르고 정확한 입력도 지원한다. 더불어 특허받은 텐셔닝 시스템으로 좌우 클릭 버튼의 반응 시간을 개선하고 정확한 클릭을 제공해 클릭 만족도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스케이트 설계로 사용자 선호에 따라 네 개의 소형 또는 두 개의 대형 열처리 PTFE 스케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개선된 터틀비치의 스웜 II(Swarm™ II)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는 지능형 조명, DPI 설정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이 미우스는 터틀비치 국내 공식 스토어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센스 이모탈(SENSE IMMORTAL) 마우스 패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포토 리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2024 MSI' 우승팀인 젠지 이스포츠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BURST II Air 마우스'를 증정한다.
한편, 터틀비치의 최신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는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터틀비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