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PGS 3' 그룹 스테이지 1일 차를 1위로 마무리했다.
20일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3(PGS 3)'의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경기(그룹 A&그룹 B)를 진행했다.
오늘의 마지막 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세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레거시가 됐다.
이후 젠지, 웨이보 게이밍, 블리드 이스포츠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단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아홉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치킨을 뜯기 위해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발리 타이 이스포츠, 나투스 빈체레, 광동 프릭스, 트위스티드 마인즈. 그리고 치킨의 주인은 발리 타이 이스포츠가 됐다.
오늘 준비된 모든 매치를 마친 결과,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5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팀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은 젠지로, 53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광동 프릭스는 31점으로 10위를, 디플러스 기아는 27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