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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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드, 국내 개발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기사입력 2024.05.04 13:10 / 기사수정 2024.05.08 13:52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큐로드가 글로벌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게임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3일 큐로드는 ‘티엘 글로벌’과 러시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앱바자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큐로드는 한국뿐만 아니라 필리핀과 싱가포르에 글로벌 운영센터를 두고 다년간 마케팅, 현지화, 영상 제작, CS 등 글로벌 서비스에 반드시 필요한 전문 분야를 사업화하여 지원해 왔다.

이번 현지 기업들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큐로드는 ‘티엘 글로벌’ '앱바자르’ 등 두 회사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현지 서비스를 위한 여러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티엘 글로벌과는 현지 플랫폼 입점이나 서비스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교류 등에 주력해 국내 게임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차이나조이 2024’ 참가를 원하는 국내 게임사를 대상으로 부스는 물론 비자, 항공, 숙박 등 현지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다양한 참가 혜택을 제공한다. ‘차이나조이 2024’ 참가를 희망하는 게임사는 큐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문의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앱바자르와는 러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를 계획하는 국내 경쟁력 있는 게임사를 대상으로 러시아 플랫폼 입점 연결과 이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큐로드 정훈영 부사장은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쌓아온 큐로드의 노하우와 글로벌 회사들과 연계를 통해 한국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을 실질적으로 밀착 지원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침체된 국내 게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큐로드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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