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모노랩스', 스폰서십 연장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 레드포스와 '모노랩스'가 스폰서십을 연장한다.

26일 농심 이스포츠는 농심 레드포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그룹 '모노랩스'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모노랩스'는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에게 '공먹젤' 제품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몰입 향상에 유용한 누트로픽, 체력 보충을 돕는 아르기닌, 아연 등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다양한 콘텐츠에 '공먹젤' 브랜드를 삽입한다. 그리고 SNS와 멤버십 커뮤니티를 통해 특별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이 착용하는 유니폼에는 '공먹젤' 로고를 부착한다. 그리고 PC방 프랜차이즈인 '레드포스 PC 아레나'에는 '공먹젤'이 입점한다. 더불어 롤파크 등의 장소에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노랩스'는 "매년 e스포츠 산업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농심 레드포스와 동행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의 건강한 몰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농심 레드포스 오지환 대표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모노랩스'와 2024년에도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들에게 더 좋은 성적과 마케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모노랩스'는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함께 장학생 선발과 건강 관리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e스포츠 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 = 농심 이스포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